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where

맛집-전북 맛집-원조화심두부

 

 

 

오랜만에 전주 방문기념으로  맛집 몇 군데 방문했다.

 

그 중 한 곳인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원조화심두부 !

 

(조점례남문피순대 등 다른곳은 먹는데 정신 팔려서 사진 못찍었다..;;)

 

사실 맞은편의 화심순두부는 몇번 가봤는데 원조화심두부는 첫 방문.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  원조!  라는 간판에서 왠지 모를 포스가 느껴진다.  

         

          밤에 찍은 사진이라서 그렇지, 매장도 꽤 크고 주차장도 넓은 편.

 

 

 

메뉴는 두부, 순두부찌개(바지락/고기/버섯/굴), 두부등심돈까스, 두부탕수육, 두부전,

 

도토리묵 무침 등이 있다.

 

오늘은 매번 먹었던 순두부(바지락)에 처음 먹어보는 두부전을 주문.

 

 

 

 

기본 반찬 트리오 겉절이김치, 부추무침, 깍두기

 

 

 

 

아아, 내사랑 겉절이김치와 부추무침♡

 

 

 

 

처음 먹어 본 두부전.

 

꽤 컸지만, 얇아서 그런지 금방 다 먹게 되었다..;; ㅎㅎ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고소했다.

 

 

 

 

대표메뉴격인 바지락순두부

 

조금 덜 뜨겁게 나왔지만 원조 맛집 답게 맛은 굿!

 

적당히 얼큰하고 몽글몽글 부드러운 순두부가 일품!

 

속에 바지락도 꽤 많이 들어있다.

 

덕분에 저녁 든든하게 잘 먹었다!

 

다음에는 두부등심돈까스나 두부탕수육도 먹어봐야겠다!!

 

 

 

 

 

 

참, 기본 반찬 트리오 남기지 않고 다 먹으면 두부도넛 천원어치 (3개) 를 공짜로 준다.

 

그런데 반찬이 맛있어서 남길 생각도 없었어..ㅋㅋㅋ

 

어쨋든 잔반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실천하는 점은 꼭 칭찬하고 싶다.

 

 

 

 

 

 

여기 두부도넛이 또 별미라 2천원어치 더 샀다...ㅎㅎ

 

 

 

 

소포제등 화학성분 재료 대신 천연간수를 사용한 재래식 두부만을 고집하는 50년 전통의

 

두부요리전문점,  전라북도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