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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what

봄 인테리어-엘리트 자취남의 봄맞이 기념 화초 키우기- 천리향

 

 

 

지난 주말 봄을 맞아 새식구를 들였습니다.

 

산세베리아, 돈나무,행운목, 로즈마리에 이어 막내로 들어온 천리향을 소개합니다-ㅎㅎ

 

후훗, 이래 봐도 저 화초 키우는 섬세한 자취남입니다.

 

 

 

 

꽃집 사장님의 강추로 하나 사왔는데, 처음에는 꽃망울만 있던 상태였습니다.

 

 

 

오늘 보니 꽃들이 하나 둘씩 피고 있었습니다.

 

꽃망울이 터진다고 하죠-ㅎㅎ

 

분갈이 몸살 안 하고 예쁜 꽃망울이 하나둘씩 터지고 있습니다! 

 

 

 

 

 다른쪽도 수줍게 -ㅎㅎㅎ

 

 

 

 

 

 

꽃향기가 1000리를 간다해서 천리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죠?

 

또 상서러운 향기라는 뜻으로 서향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아직 꽃이 몇 개 안 폈지만, 가까이에서 향을 맡아보니 정말 향이 좋네요!

 

 

 

 

 

주로 3-4월에 백색,홍자색의 꽃이 핀다고 합니다.

 

반음지 식물이므로 직사광선을 피한 밝은 곳이 적당합니다.

 

천리향의 꽃말은 꿈속의 사랑, 달콤한 사랑이라고 하네요. 향기만큼이나 매력적이네요!

 

이처럼 봄과 어울리는 설레임을 간직하게끔 해주는 천리향과 함께

 

2013년 봄을 맞이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 :)

 

 

 

일주일 사이에 더 활짝 핀 천리향 :)